▲ 부에나파크 <김한의원> 전경. 사진=타운뉴스
침 잘 놓는 한의원, 부에나파크 <김한의원>
허리‧무릎 등 근골격계가 아프면 ‘나이 탓이겠거니’ 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만성통증으로 가기 직전, 몸이 보내는 간절한 신호일 수 있다.
대한통증학회가 만성통증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 35%가 자살 충동을 느낄 만큼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또 대부분의 환자들이 만성통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 우울감, 집중력 감소, 불안감 등을 겪고 있었으며 이는 곧 경제활동 제약, 가정불화, 실직 등의 악영향으로 이어졌다.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침 잘 놓는 한의원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부에나파크 <김한의원>의 JASON 김 원장에 따르면 몸에 생긴 통증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발전해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 또, 통증은 신경계와 연결돼 있어 어느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든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김 원장은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짧은 기간 동안에 뼈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키가 자라는데, 이때 뼈가 자라는 만큼 근육이 충분히 늘어나지 못한 결과 뼈에 붙어있는 힘줄이 팽팽하게 잡아당겨지면서 골막을 자극하고 이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성장통이라고 한다”며 “이 시기 운동선수들은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더라도 반복되는 근육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이나 힘줄에 무리가 오면서 근육 파열이나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통증 치료가 달라진다. 검사를 통해 어떤 동작을 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 뭉친 부위의 근육을 찾아서 긴장을 풀어주고, 늘어져 있는 근육들은 강화훈련을 시켜 전체적인 균형을 회복 시키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 전 몇 차례 치료를 받은 후 출전하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통과 좌골신경통, 무릎 통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요통이나 좌골신경통, 무릎 통증은 근육의 문제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으로도 치료가 잘 된다. 근육으로 인한 통증은 어떤 근육이 통증을 일으키는지만 정확하게 알면 아주 쉽게 치료된다”며 작은 통증이라고 치료를 미루면 더 큰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미루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한의원>에서는 ‘성장탕’, 동의보감에 나온 방법 그대로 직접 조제한 ‘원방 공진단’을 비롯해 개개인에 맞춘 보약도 조제한다.
Cigna, United Healthcare, Clever Care, astiva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14) 723-0303
8575 Knott Ave. #B, Buena Park, CA 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