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주류미술관과의 교류전 ‘대박’ 개최
09/24/18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 이하 문화원)은 토렌스미술관(관장 맥스 프레스닐)과 공동으로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전시회 "Dae-Bak (Super Coo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현대 미술을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토랜스미술관 프레스닐관장은 2016년 문화원 추천으로 한국에 다녀온 후 한국과 한국 현대 미술의 미국 내 소개를 마음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타이틀인 < Dae-Bak (Super Cool)>도 그의 아이디어이다. 

 

문화원 김낙중원장은 "이번 전시가 대형 미술 전시는 아니지만 주류 미술관과 공동으로 하는 작업으로 한국 미술을 미 주류에 소개한다는 자부심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문화는 다른 어떤 것보다 더 강한 힘을 가졌습니다. 문화를 통한 외교, 문화를 통한 경제는 더 단단한 힘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미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은 미국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작가와 LA 등 재미한인작가들로 구성된 10명의 그룹 전시로, 첨단 테크닉과 작가들의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에 대한 작가 개념이 강조된 작품들을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포함된 작품들은 회화에서 조각, 설치에 이르는 다양하고 신선한 작품들로,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에서부터 과학기술을 이용한 야심찬 새로운 건축물, 문화의 다양성 및 세계화, 등을 다룬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다.

 

문의: (323) 936-3014 한국문화원, (310) 618-6388 토랜스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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