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치 경찰 “절도 예외 없이 처벌”
05/19/25  

마더스데이 꽃 도둑 체포 장면 공개

실비치 경찰이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며 소매점 절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마더스데이 타깃 매장에서 꽃을 훔친 혐의로 한 여성을 체포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대형마트든 소매점이든 절도는 예외 없이 처벌받는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실비치 경찰은 게시글에서 “코로나19 이후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소매 절도가 급증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절도가 일상처럼 받아들여져 신고조차 되지 않고, 기소는 더더욱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비치에서는 소매 절도범을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하며, 단순 경고나 출석 통보서만 주고 풀어주는 관행은 적용하지 않는다. “범죄를 처벌 없이 방치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된 정책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키겠다고 맹세한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는 가혹함이 아니라 책임 있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비치 경찰은 게시글에서 절도 행위를 생활고로 정당화하는 여론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절도범이 대기업을 상대로 한 것이니 괜찮다거나, ‘필요해서 훔쳤을 것’이라는 식의 반응이 많지만, 아무도 절도범을 마주한 계산원의 두려움이나 도난으로 인해 다음 달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는 평범한 가정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마지막으로 “실비치는 범죄가 용인되는 곳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는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도둑질은 실비치에서는 금지다. 진심을 담아 – 관리팀 일동”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소매 절도가 급증하며 여러 시와 수사기관이 공조한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또 플래시몹 방식의 단체 약탈 영상이 잇따라 확산되자 지역 사회의 여론도 강경 대응을 요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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