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골든 카펫 클리닝> 존 신 대표. 사진=골든 카펫 클리닝
애너하임 <골든 카펫 클리닝>…6월 말까지 20% 할인
카펫은 먼지가 쌓여도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청소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 천식 같은 호흡기계 질환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폐렴, 급·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가족 건강을 위해서는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카펫은 복슬복슬한 소재로 된 경우가 많아 미세먼지가 가라앉아있기 좋고 곰팡이나 세균 등 부유미생물의 주요 발생원이기도 하다. 카펫뿐만 아니라 천 소재로 된 건 무엇이든 먼지와 진드기에 취약하다. 낡은 옷이나 천으로 된 소파가 대표적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 따르면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에선 먼지 1g당 317마리의 진드기가, 가죽 소파에선 먼지 1g당 3.7마리가 관찰됐다. 카펫 청결을 위해 얼마나 신경을 써야하는지 잘 알려주는 연구 결과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는 카펫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카펫이 동물의 털이나 분변으로 오염이 되면 가정에서 아무리 꼼꼼하게 청소를 해도 털이나 냄새를 완전하게 제거하긴 힘들고, 이는 가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빌어 철저하게 청소해 주어야 한다.
<골든 카펫 클리닝>(대표 존 신)은 올해로 문을 연지 30주년이 되는 카펫 클리닝 전문업체이다.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최신 장비를 갖춘 <골든 카펫 클리닝>은 특히 시공 시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사용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 대표는 “우리 업체는 80마력의 최신형 트럭 마운트 기계를 이용해 작업을 해 타 클리닝 업소들보다 클리닝 효과가 더 탁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상 1년에 한번은 카펫 클리닝을 해 주어야 한다. 특히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카펫에 떨어진 오염물질이 더 쉽게 부패하고 또 에어컨 사용에 따라 카펫 청소를 소홀히 할 경우 실내 먼지 농도가 높아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라며 "우리 업체는 최신식 장비에 250도가 넘는 고온 스팀으로 카펫을 청소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하루면 모두 건조될 정도로 건조 속도가 빠르다”고 전했다. 건조가 빨라야 카펫에 붙어 사는 박테리아, 해충 등이 박멸되고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골든 카펫 클리닝>은 6월 말까지 여름맞이 특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주류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은 물론, 대형 매장이나 업소용 카펫, 소파, 카우치, 러그 등 청소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교회 등 비영리 단체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너하임에 본사를 둔 <골든 카펫 클리닝>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세리토스와 풀러턴, 부에나팍, 애너하임, 가든그로브, 어바인 등 OC 지역과 리버사이드 등 동부 지역까지 출장 서비스한다.
▶문의: (714) 994-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