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11만 달러 OC시니어협회 전달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OC 북부지역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이동 지원 프로그램(Senior Mobility Program, SMP)을 확대한다.
OCTA는 이 프로그램을 보조하기 위해 11만2566달러의 그랜트를 배정하고 이를 OC시니어협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애너하임,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 등 OC 내 9개 도시의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OC 시니어 센터가 직접 서비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응급 의료 기관, 장보기, 시니어 센터 방문 등을 위한 왕복 셔틀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시니어센터에서 대상자 등록, 일정 예약 및 이용 안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