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스프링스 시의회가 밸리뷰 애비뉴와 알론드라 불러바드 교차로 개선사업 공사 입찰 공고를 승인했다. 산타페스프링스와 라미라다 등 인근 지역 통근자들이 매일 이용하는 이 교차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혀 왔다.
시가 공개한 회의 문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추산 비용은 약 488만 달러로, LA 메트로의 교차로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충당된다. 이 프로그램은 프리웨이 인접 주요 도로의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밸리뷰와 알론드라 교차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돼 온 대표적인 정체 지점이다.
빌 라운즈 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주민과 인근 지역 전체의 이동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며 “밸리뷰와 알론드라는 오랫동안 일상적 혼잡의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시의회가 승인한 공사 범위는 교차로 전 방향에 걸쳐 광범위하다. 알론드라 불러바드 구간에서는 교차로 동·서쪽 도로 확장, 우회전 전용 차로 신설, 좌회전 전용 2개 차로 설치 등이 포함됐다. 밸리뷰 애비뉴 구간에서도 교차로 북·남쪽으로 도로 확장과 보도, 연석, 경사로, 진입로, 배수구 개선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4개 방향 모두에서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통행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신규 교통 신호 설비가 도입된다.
시 엔지니어들은 4방향 전체를 재설계하는 이번 개선 사업이 라미라다, 산타페스프링스, 인근 605번 프리웨이 회랑을 오가는 운전자들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차로의 상당 부분은 산타페스프링스와 라미라다의 경계에 위치해 두 관할 지역 모두가 공사 기간 중 영향을 받고, 장기적으로 개선 효과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