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원준 목사 선임
12/29/25  

한인사회 최대 규모 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맞았다. 교회 측은 지난 22일, 은퇴식을 가진 노창수 제3대 담임목사의 뒤를 이어 이원준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원준 목사의 부임에 대해 교회 안팎에서는 세대와 문화, 신학적 균형을 아우르는 리더십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교회 측 설명에 따르면 이 목사는 USC에서 음악산업학을 전공한 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바이올라대 탈봇 신학교에서 기독교 변증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남침례신학대에서 기독교 변증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학문적 토대를 쌓았다.
사역 이력도 폭넓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영어 고등부와 청년부, 장년 예배 사역을 담당했으며, PCA 서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는 교구 목양과 예배, 청년 공동체 사역을 맡아 한국 교회 현장 경험도 축적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LBC)에서는 교수이자 목회학 석사 과정 디렉터로 활동하며, 주류 교회와 다민족 교회를 섬길 차세대 목회자 양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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