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미특수교육센터'와 '랜터만 리저널 센터'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KASEC
한인 발달장애 가정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가 지역사회에서 본격 가동된다. 오렌지카운티와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가 최근 랜터만 리저널 센터와 첫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커뮤니티 헬스 워커(CHW)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한인 발달장애 가정이 제도와 서비스 접근 과정에서 겪어온 언어·정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커뮤니티 헬스 워커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인력으로, 각 가정의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복잡한 공공·교육·복지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은 리저널 센터 서비스 이용 절차 안내를 비롯해 메디칼, IHSS 등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 연계, 학교 및 교육 관련 지원 접근, 가족별 정기 체크인과 지속적인 팔로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부모 옹호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요구를 이해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도 포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랜터만 리저널 센터에 등록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본인의 서비스 코디네이터에게 ‘KASEC CHW Program’을 요청하면 된다.
문의: (562) 92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