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시장, 교통위원장 연임
02/09/26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이 지난달 26일 오렌지 카운티 교통국(OCTA) 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위원회로 꼽히는 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정 시장은 “교통위원회 리더십을 계속 맡게 돼 영광”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이번 연임은 오렌지 카운티 한인 사회에 더 많은 자원과 자금이 투자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이 이끄는 교통위원회는 52개 노선과 약 5,250개 버스 정류장을 운영하는 OCTA의 방대한 버스 시스템 전반을 감독한다. 여기에 더해 신체적 제약이 있는 주민을 위한 공유 승차 서비스인 OC 액세스, 그리고 주거 지역과 주요 고용·활동 거점을 연결하는 남가주 통근 철도 시스템 메트로링크를 통한 지역 철도 서비스 운영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OCTA는 현재 6억7,3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고속도로 및 자본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민발의안 M2(M2) 사업을 통해 오렌지 카운티 전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추진 중이다. M2는 고속도로와 도로·거리 정비, 대중교통 확충을 포함해 총 15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렌지 카운티 교통국은 뉴욕시와 LA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교통 기관이다. 정 시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OCT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으며, 이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한인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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