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융 정보 기업 월렛허브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로 북가주 프리몬트를 선정했다.
월렛허브는 프리몬트가 높은 소득 수준을 가진 가구 비율이 높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 도시에서는 약 80%의 가구가 연간 7만50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프리몬트 주민들은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우울증 비율은 미국에서 일곱 번째로 낮고 기대수명은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렛허브는 또 다른 요인으로 낮은 이혼율을 꼽았다. 프리몬트의 별거 및 이혼 비율은 9.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신 건강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프리몬트는 한 달 동안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날이 14일 이상이라고 응답한 성인의 비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 조사됐다.
월렛허브는 “프리몬트는 미국에서 가장 배려심 있는 도시 가운데 다섯 번째로 꼽힌다”며 “사람들이 서로를 돌볼 때 행복도 함께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에는 상당한 비용도 따른다. 급여 정보 업체 페이스케일에 따르면 프리몬트의 생활비는 전국 평균보다 64%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