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BEST if Used by’와 ‘USE by’만 사용
06/29/26  

가주가 7월부터 식품 포장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문구를 대폭 단순화한다.
새 제도는 소비자들이 날짜 표기를 잘못 이해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버리는 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식품 포장에는 "Sell By", "Best Before", "Expires On", "Fresh Until", "Use Before" 등 제조업체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날짜 표시가 사용돼 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문구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용 식품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문구를 사실상 두 가지로 통일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제조업체는 식품 품질을 나타낼 때 반드시 ‘BEST if Used by’ 문구를 사용해야 한다. 해당 날짜까지 섭취할 경우 가장 좋은 맛과 품질을 유지한다는 의미다. 중요한 점은 이 날짜가 지나도 대부분의 경우 식품은 여전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건강과 안전에 관한 경고는 ‘USE by’ 문구만 사용할 수 있다. 이 표시는 식품 안전과 직접 관련된 경우에만 사용된다. 즉, "USE by" 날짜가 지나면 섭취를 피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식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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