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와 품격, 진정한 휴식을 위한 공간
01/14/19  

‘감성 카페’ 부에나파크 <HAUS>

 

아침을 겸해 먹는 점심식사를 브런치(Brunch)라고 한다. 주로 게으른 사람들이 늦잠을 자고 나서 먹는 식사로 여겨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 브런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그래서 근래 들어 브런치는 게으름 대신 삶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말이 됐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서울에서는 삼청동, 이태원, 가로수길, 서래마을 등 핫 플레이스를 위주로 브런치 카페 붐이 형성되고 다양한 형태의 브런치 카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카페들은 특별한 음식과 매장 분위기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한인들 사이에서 브런치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부에나파크에 있는 <HAUS>이다. LA에서 이미 10년 넘게 ‘감성 카페’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에 알만한 사람은 <HAUS>라는 이름만으로도 그 특별함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곳이다. 그 <HAUS>가 얼마 전 부에나파크에 문을 열고 한인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HAUS>에서는 ‘김치볶음밤 오므라이스’,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브런치뿐만 아니라 커피와 와인, 이태리 음식 등 다양한 맛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점심에는 원두를 직접 볶아 내린 스페셜 커피를, 와인 1병을 주문하면 치즈 안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통 이태리 음식 장인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 랍스타파스타, 명란파스타 등의 퓨전 이태리 음식은 입보다 눈이 먼저 호강하고, 직접 구워 제공하는 피자에서는 정성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기에 안심스테이크, 등심스테이크까지. 더구나 다양한 종류의 와인부터 칵테일까지 품격 있게 즐길 수 있어,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기에 <HAUS>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

<HAUS>의 아이비 김 매니저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해 편안하게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어요.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정한 휴식을 드리는 <HAUS>가 되겠습니다.”라며 <HAUS>는 항상 고객들에게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US>에서는 이달 말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새해를 맞아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HAUS>를 찾으면 더 좋은 이유이다.

 

월-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3시, 오후 5시-오후 11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4시, 오후 5시-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오후 3시-오후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지만 음식을 제외한 커피, 주류 등은 즐길 수 있다.

 

문의: (714) 521-0079

주소: 14740 Beach Blvd., La Mirada, CA 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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