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스틸, 백악관 아태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
01/22/19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이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ssion on 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 이하 아태자문위)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백악관은 17일 신임 대통령 아태자문위원 12명을 선임하며 미셀 박 스틸 부위원장과 일레인 차오 교통부장관, 폴 수(플로리다) 등 3명을 공동 위원장에 임명했다. 아태자문위는 아태계 커뮤니티와 관련된 각종 현안과 정책 수립에 대해 조언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보통 아태계 인사들로 선임된다.

 

미셸 박 스틸 신임 아태자문위 공동의장은 “공동 위원장에 임명돼 기쁘고 감사하다. 아태계 커뮤니티와 대통령 간의 교량 역할에 충실하며 아태계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셸 박 스틸 신임 공동의장은 지난 2001년 주지 부시 대통령의 아태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다음달 초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왼쪽부터 미셀 박 스틸, 일레인 차오, 폴 수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