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 이젠 레이저로 치료한다
02/18/19  

< 윤원일 척추신경과>

 

턱관절 장애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윤원일 척추신경과>의 윤원일 원정에 따르면 턱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며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하며 턱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 되는데, 이때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개구(입 벌리기)와, 저작(씹는 행위),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요인에 의해 이러한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 또는 악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관절 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1. 턱을 벌리거나 닫을 때 통증 발생
  2. 턱에서 딱딱하거나 찌그덕 거리 소리 발생
  3. 입이 안 벌어지는 현상 즉, 개구장애
  4. 턱의 재발성 탈구


이는 모두 턱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인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턱의 양쪽 관절이 위치한 공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턱의 양쪽 관절에 불균형은 불안정성으로 이어진다. 이 불안정성은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한 곳으로 힘이 집중되면 근육과 인대에는 과도한 피로가 쌓이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가 변화되면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디스크에 걸렸다가 빠지면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고, 그게 오래되어 턱관절의 둥근 돌기가 마모되어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나게 된다. 그리고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디스크에 걸렸던 돌기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턱이 벌어지지 않게 된다. 이럴 때 억지로 힘을 주면 턱이 빠지게 된다.

 

턱의 불안정성은 척추의 불안정성으로 이어진다. 이는 중력의 부하를 적절히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척추에 과부하를 가져오게 되고 그 중 어느 한 부분이 문제가 생기면 아탈구라고 하는 틀어짐 현상을 가져오게 되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는 장부와 피육맥근골에 영향을 주게 되어 뇌신경계 증상과 척추의 증상을 발생시키게 된다.

 

턱관절 레이저 치료방법

턱관절의 치료 방법으로는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주사요법, 마우스 가드, 심한 경우에는 수술 등의 치료 방법이 있다. 최근에는 턱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 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의 장점으로는 치료 과정 중에 통증이 없다는 것이고, 치료 비용에 비해 그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레이저는 턱관절의 염증과 통증 치료에는 탁월하지만, 관절의 심한 불균형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치료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과 함께 레이저 치료를 받으신 분들은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통증 치료는 손목, 발목, 무릎, 팔꿈치 등 모든 관절 통증과 관절염, 오십견, 디스크 통증, 팔이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 근육통, 턱관절 통증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윤 원장은 “만성적인 통증에는 몇 번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한두 번의 레이저 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확실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레이저를 이용한 통증과 염증 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다.”며 레이저 통증 치료로 만성적인 통증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

 

문의: (949) 769-3623

주소: 3500 Barranca Parkway. Suite 325, Irvine, CA 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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