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동특별전
03/04/19  

LA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특별전시를 이달 8일(금)부터 다음달 6일(토)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독립운동사의 세계사적인 의미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개최하는 특별전시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미국 한인 독립운동 관련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100년 전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의 참여주체와 기반이 확산되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후 상해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으로서 다양한 독립운동 노선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미주 한인동포들도 재정 지원과 외교·선전활동을 통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LA한국문화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자유와 평화를 향한 한민족의 3.1운동 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상을 되새겨 보고자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특별전시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공동특별전 개막식은 8일(금) 오후 6시에 열린다. 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운동사를 특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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