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이젠 담아두었다 마시지 마세요!
03/18/19  

라하브라 <루헨스 정수기>

 

지구상의 생명체 가운데 물이 없이 살 수 있는 것은 없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Thales)는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고 했다.

 

우리 몸도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2L로 200mL 8컵 정도이다. 하루에 소변이나 땀으로 1.3L 정도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식사와 별개로 보충해 줘야 한다. 몸속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활성산소가 많아져 질병에 취약해지고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 물이나 마셔서는 안 된다. 당연히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좋은 물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다. 하지만 자연에서 오염되지 않은 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돗물도 마찬가지이다. 오염된 물을 취수하여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수돗물을 좋은 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물을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공급하는 수도관도 믿을 수 있을 만큼 위생적이라고 자신할 수도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번거로움과 비용을 감수하고 물을 사서 마신다. 혹은 정수기로 수돗물을 정수해 마신다.

 

정수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필터를 거쳐 정수된 물을 저장했다 공급하는 방식의 정수기도 있고 저장 방식이 아닌, 직수형 정수기도 있다. 당연히 직수형이 오염의 가능성이 적다. 아무리 정수된 물이라도 오랫동안 저장해 두면 좋을 리 없다. 저장되어 있는 동안 오염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정수기의 대세는 직수형이다. 그 대표 브랜드가 한국에서 ‘송중기 정수기’로 불리는 ‘루헨스’이다.

 

‘루헨스’는 지난 2017년 12월, 정수기 7천만 달러 수출 신화로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원봉’의 자체 브랜드이다. 과거 27년 동안 대기업 상표를 달고 납품하던 ㈜원봉은 뛰어난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리고 단번에 한국을 대표하는 정수기로 자리매김했다.

 

“루헨스 정수기는 3년 전 처음으로 미주 시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부지역에는 작년 10월 진출해 한인들에게 좋은 물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루헨스 정수기 미주법인 ‘MS Water’ 박 에스텔 대표의 설명이다.

 

루헨스 정수기 렌탈은 월 26.99달러부터, 구입은 799달러부터 가능하다. 다양한 제품이 있으므로 루헨스 정수기 측에 문의하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루헨스에서는 기분까지 힐링할 수 있는 강력한 공기청정기도 구입할 수 있다. www.ruhens.co.kr를 방문하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오픈 기념으로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내용은 본보 34쪽의 광고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13) 808-2299

주소: 1301 S. Beach Blvd. Unit C, La Habra, CA 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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