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초등학생 3명, 부에나파크시 주최 ‘아트쇼’ 입상
04/23/18  

부에나파크시가 연례로 주최하는 초등학생 아트쇼에 한인 학생 3명이 입상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42회째이다.

 

올해 이 행사에 입상한 한인 초등학생은 찰스 G초교 6학년 에리얼 이 양(학년부 1위)과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클래어 백 양(1학년부 2위)과 루카스 강 군(1학년부 3위)등이다.

'세계는 내 가족(THE WORLD IS MY FAMILY)'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150여 명이 200여 작품을 출품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3일 부에나파크시청에서 열렸으며, 입상자들은 저지니아 본 부에나파크시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샤론 쿼크 실바 가주하원의원의 표창장도 받았다.

 

6학년부 1위에 오른 에리얼 이 양은 “평창올림픽을 시청하고 세계가 하나로 화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퍼즐맞추기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수상작과 출품작들은 다음달 1일까지 부에나파크 시의회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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