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20일 LA피오피코 도서관
04/15/19  

민권단체 민족학교(회장 윤대중)가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숍을 연다.

10일 민족학교 측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피오피코 도서관(694 S Oxford Ave, Los Angeles, CA 90005)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권을 취득한 지 4년9개월이 경과한 사람이며 최근 5년 동안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에 거주했어야 한다.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영주권을 취득한 지 2년 9개월이 지나야 하며 최근 5년 동안 1년 6개월 이상을 미국에 거주했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 및 취득 절차 안내, 변호사 상담 등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이민국 수수료 725달러 면제 신청도 할 수 있다.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숍에서 도움을 받으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과 동시에 필요한 구비 서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민족학교 측은 “전화 연결이 안 될 시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323)205-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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