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장의 집’, 학대 여성 돕기‘ 일일식당’ 열었다
04/23/18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재활에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른 초장의 집 원장 빅토리아 홍)이 주최하는 일일 식당’ 행사가 지난 18(가든그로브에 있는 동보성(9848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644)에서 열렸다. ‘푸른 초장의 집은 이 행사를 9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티켓 구매 후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테이트아웃 서비스도 펼쳤다.

행사로 마련된 이익금은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이 임시 보호소인 쉘터에서 나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2차 거주지 마련과 재활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민해정 씨는 봉사를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행복감을느낀다.”며 학대 받는 여성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봉사 및 후원 문의(714) 532-2787, www.hog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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