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데이비드 김 씨,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에 임명
04/29/19  

한인 데이비드 김 씨(55)가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으로 임명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지난 24일 김 씨를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Secretary of the California State Transportation Agency)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김 씨는 캘리포니아주 상원 인준을 남겨두고 있지만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김 씨는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 나은 교통정책을 수립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교통청장은 LA카운티교통국 연방정책 및 정부관계 담당 부행정관을 역임했으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연방교통부 차관보로 일한 교통정책 및 시스템 전문가이다.

 

캘리포니아주교통청은 프리웨이와 철도를 관리하는 교통국(Caltrans), 차량국(DMV), 고속철관리국(HSRA), 교통단속국(OTS) 등 8개 산하기관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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