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전 의원, 연방 하원 재도전…선거 캠페인 공식 재개
05/06/19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이 다시 연방하원에 도전한다.

 

영 김 전 의원 측은 지난 30일 내년 연방하원 39지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의 리넷 최 보좌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 김이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공화당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바탕으로 선거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 지구에서 수십 년 동안 살면서 커뮤니티의 요구와 이슈를 알고 있다. 지역구민들은 정직하고 열의를 가진, 봉사 지향적인 대표를 원한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는 "영 김은 맬열한 활동가로 하원 공화당의 최고 신인이 될 것”이라며 "영 김 후보를 100%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해 선거에서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게 막판 역전패했다.

 

39지구는 LA·오렌지카운티·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풀러턴, 라하브라, 브레아, 부에나파크, 요바린다, 다이아몬드 바, 롤랜드하이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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