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 여성, 에미상 받았다
04/30/18  |  조회:299  

버뱅크에 있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페인팅 업무를 맡고 있는 20대의 한인 여성 미셀 박(27, 한국명 박혜정) 씨가 지난 27일 파사데나 시빅 오디토리움(300E Green St., Pasadena, CA 91101)에서 열린 ‘제45회 데이터임 에미상(45th Daytime Emmy Awards)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 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의 주최로 미국의 텔레비전 드라마를 비롯 텔레비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주어지는 상이다.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만큼 위상이 높다.

에미상은 전년도에 방영된 미국의 TV프로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과 그 외의 실적에 대해서 시상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스태프나 배우를 후보로 하는 ‘데이타임 에미상’, ‘스포츠 에미상’, ‘국제 에미상’, ‘기술 & 공학 에미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명문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Cal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박 씨는 2013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 2015년부터 디즈니 XD 채널(애니메이션)에서 방영하고 있는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 시즌 3(Star vs. the Forces of Evil)’의 배경 페인팅 작업과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자택 근무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박 씨는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페인터가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