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합니다
05/13/19  

가든그로브 <채프먼케어센터>

 

세계 각국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유엔은 한 나라의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미국은 1942년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후 지난 2015년 본격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처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나이 드신 부모님을 부양하는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적지 않은 가정이 연로하고 몸도 아픈 부모님을 집에서 모셔야 할지 아님 요양병원 등에 위탁해야 할지, 과연 어떤 방식이 부모님과 자녀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를 두고 고민한다. 더구나 '연로하고 병약한 부모라도 집에서 모시면 효자이고, 요양병원 등에 위탁하면 사실상 부모를 버린 불효자식'이라는 한국적인 정서 혹은 고정관념은 선택의 폭을 좁게 한다. 적어도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래서 부모를 포함해 모든 가족이 생활의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집에서 모시기를 고집하는 자식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오히려 연로하고 병약한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면서 모든 가족의 몸과 마음이 망가져 가정 전체가 엉망이 되는 것보다는 요양병원에 위탁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게 하는 것이 부모 본인에게도 좋고 가족도 정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더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이 많다. 사실 개인 가정에서 연로하고 병약한 부모를 위한 맞춤형 보살핌을 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 전문가들의 손길과 전문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연로한 부모님 가운데에는 스스로 요양병원행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느냐에 따라 여생의 행복지수가 달라질 수 있어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누구라고 자신이 혹은 자신의 부모가 생활하게 될 요양병원을 섣부르게 결정할까마는, 그래도 경험 있는 사람들의 말도 들어보고 여기저기 요양병원들을 발품을 팔아 직접 방문도 해 보고 ‘아! 여기라면 내가 혹은 내 부모님이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드는 요양병원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가든그로브와 애너하임 경계에 있는 <채프먼케어센터>는 요양병원 선택 결정 전 꼭 들러보아야 할 요양병원이다.

 

UCI가 추천하는 양로병원

<채프먼케어센터>는 ‘UC어바인(UCI)가 추천하는 양로병원’이란 것 하나만으로도 어떤 양로병원일지 짐작할 수 있다.  UCI 메디컬센터는 남가주에서 오직 5개의 양로병원만을 추천하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채프먼케어센터>이다. UCI가 <채프먼케어센터>의 인적 자원, 시설, 각종 서비스 등을 인정한 것이다.  

 

더구나 한국인을 위해 한국인 메디컬 디렉터와 한국인 물리치료사가 한국인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언어로 인한, 낯선 환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지난 2월에는 설날을 앞두고 설날 잔치를 여는 등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이민자로서의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채프먼케어센터>의 페이스 김 디렉터는 “저희 <채프먼케어센터>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요양병원입니다. 특별히 한국인을 위한 인력과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연로하고 병약한 한국인들이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714) 469-5720, (714) 971-5517

주소: 12232 Chapman Ave., Garden Grove, CA 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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