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발톱, 이제는 레이저로 치료한다!”
05/28/19  

<SC 발 & 발목 전문센터>

 

심장에서 피를 온몸으로 보낸다면, 발은 거꾸로 심장 방향으로 피를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발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이라도 발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곰팡이 발톱이다.

 

<SC 발 & 발목 전문센터> (SC Foot & Ankle Center)의 강현국, 김상엽 전문의에 따르면 곰팡이 발톱은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발톱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병이다. 미국 인구의 8% 정도가 곰팡이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당뇨와 신경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두꺼운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도 느낄 수 없어 상처가 방치되다가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곰팡이 발톱의 90% 이상이 Trichophyton Rubrum이란 백선균이 발톱에서 검출된다. 

 

증상으로는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하얗게 변하고 발톱 밑에 부스러기나 찌꺼기가 있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발톱이 1.5cm 정도로 두꺼워져 발톱을 자르기도 힘들다.

 

기존에는 치료를 위해 발톱에 약물을 6-12개월 정도 사용하거나 향진균제를 새 발톱이 자랄 때까지 3 개월간 복용해야만 했지만 지금은 레이저 치료법으로 치료 시간과 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치료법은 1064nm 펄스를 사용하여 고열을 발생시켜 발톱 안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다. 병변 상태에 따라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며 주위 정상 피부 손상 없이 질환이 생긴 부위에만 깊숙이 침투해 무좀균을 파괴한다.

 

치료 기간은 3주에서 4주 사이에 5회에서 6회 정도가 필요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보인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최고의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곰팡이 발톱이 있는 환자 가운데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는 레이저 치료를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다.

 

<SC 발 & 발목 전문센터> 에서는 무지외반증을 비롯해 발의 통증, 평발, 발가락 기형, 당뇨병성 질환, 발 통풍, 발•발목 골절, 사마귀, 무좀, 아킬레스 건염 등 발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진료하고 치료하며,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발과 발목 수술, 발 성형수술도 한다.

PPO, HMO, 메디케어, 메디칼 등 각종 보험의 적용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현금 플랜도 운영하고 있다.

 

LA와 OC, 편리한 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문의

LA: (213) 352-1090, 520 S. Virgil Ave. #105, LA, CA 90020

OC: (714) 735-8588, 5451 La Palma Ave. #26, La Palma, CA 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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