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체육회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열고 우승 다짐
06/03/19  

재미대한LA체육회(회장 전희택, 이하 LA체육회)가 지난 28일 LA한인회관에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우승을 다짐했다.

 

LA체육회는 이번 미주한인체육대회에 검도, 골프, 볼링, 탁구, 시름, 축구, 수영, 소프트볼 등 17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전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전희택 회장은 “출전한 전종목에서 메달을 따 종합 1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미주한인체육대회는 1981년 LA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2년마다 장소를 바꿔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미주한인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시애틀에서 열리며 27개 주에서 약 6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658개롤 포함해 총 2,316개의 메달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LA체육회는 댈러스에서 열렸던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