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OC 한인 경제인 단체 통합…‘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출범
07/08/19  

인적 인프라 확장으로 한인 경제 활동에 보다 많은 도움 줄 것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등 북부 오렌지카운티(OC)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두 한인 경제단체가 하나로 통합됐다.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 2일 회합을 갖고 두 단체의 통합을 선언했다. 통합 후 새로운 출범하는 단체명은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로 결정됐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구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의 박기범 씨가 추대됐다.

 

박기범 회장은 “두 단체의 통합으로 인적 인프라가 확장돼 법률, 회계, 보험, 부동산 등 더 광범위한 커뮤니티 봉사가 가능해졌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봉사에 나서 OC북부와 인근 한인들의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2일(목) 오수 6시 웨스트 릿지(1400 S La Habra Hills Dr., La Habra, CA 90631) 뱅킷 룸에서 회장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714) 900-387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