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전통과 지금’ 퓨전 국악공연 개최
07/22/19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19 공연작품 공모전 「2019 ARI Project」 여섯 번째 무대로 ‘전통과 지금 (Tradition and Now)’ 퓨전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윤자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제23호 전수자), 이한솔 (사단법인 한영숙 살풀이춤보존회 이사), 지현수 & 서라미의 월드뮤직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가야금합주 ‘살풀이’, ‘태평무’ 등의 전통 춤과 ‘방아타령’, ‘진도아리랑’ 등의 풍서한 한국 전통 춤과 민요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가야금 솔로’, ‘시나위 합주’ 등의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팀이 플라밍고 기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울어지는 <창문(La Ventana)>, 키보디스트 지현수와 25현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서라미의 콜래보 공연으로 연주되는 <백야(White Moon)>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www.kccla.org 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323) 93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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