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The Spirit of Asia: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 공연’ 개최
07/29/19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19 공연작품 공모전 「2019 ARI Project」 일곱 번째 무대로 ‘The Spirit of Asia: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

8월2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전통무용가 이정임 씨가 이끄는 이정임무용단과 태국 그룹 ‘Wat Thai Los Angeles’, 필리핀 그룹 ‘Ng Lahi Phil Folk Arts’이 참여해 한국, 태국, 필리핀 각국의 전통문화예술공연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각 나라의 특징과 독창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문화교류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한국의 '학춤'을 비롯해서 '화관무', '부채춤' 등을 비롯해 태국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마노라 춤', '시앙갈라', '리가 훌루' 등과 필리핀은 '파당고 사 일러-오아시와스', '조타 파라구아', '티니클링' 등 각국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LA한국문화원 측은 “이전 공연은 미 현지인들에게 아시아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춤과 함께 관중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독특한 각 나라 고유의 감성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각 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의상, 음악, 역사가 춤과 함께 어우러지며 관중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를 방문해 ‘행사일정’을 확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 93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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