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에 어린이 합창단 창단된다
07/29/19  

풀러턴에 한인 어린이 합창단이 창단된다. 

비영리단체 '코리언 아메리칸 뮤직 아카데미(KAMA, 단장 김유선)'는 풀러턴에 ‘KAMA 어린이 합창단’을 발족하기로 했다.

KAMA 측은 최근 “8월 중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어 합창단을 소개하고 오는 9~10월에 걸쳐 합창단원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2~12학년 학생이다.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KAMA는 현재 성인 여성합창단과 라크레센타, 토런스, 어바인에 각각 어린이 합창단을 두고 있다. 



김유선 단장은 "OC 북부지역 한인 학부모들 가운데 어린이 합창단 창단과 관련한 문의가 있어 이에 응하기 위해 풀러턴에서 ‘KAMA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혓다.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4~6시에 연습하며 연 1회 양로병원 위문 등의 행사에 나선다. 2년마다 유럽 공연도 나선다. 작년부터는 합창 외에 K-팝 댄스 등 춤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 단장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바르고 순화된 정서를 함양하고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4) 869-4137, (714) 94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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