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08/19/19  

OC 유일 가주정부 AWLP 공인 기관 <플러튼빌라양로호텔>

 

세계 각국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은 1942년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후 지난 2015년 본격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은 한 나라의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초고령화 추세에 따라 사람들은 노령으로 살아가는 기간이 길어졌다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나이 드신 부모님을 부양하는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자녀의 입장에서는 연로한 부모님만 남겨둔 채 집을 비워야 한다는 것이 마음 내킬 리 없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자녀들이 없는 빈 집에 남겨져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반가울 리 없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서도 부모님은 자식이 모셔야 한다는 한국적인 정서는 다른 대안 찾기에 주저하게 만든다. 그래서 모든 가족이 생활의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집에서 부모 모시기를 고집하는 자식들이 적지 않다. 이런 가족들에게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은 좋은 대안일 수 있다.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은 ‘요양병원’ 혹은 ‘양로병원’과는 다른 시설이다. ‘양로병원’, ‘요양병원’이 몸이 불편하거나 병약한 노인들에게 보살핌을 제공하는 곳이라면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은 노년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남은 생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물론 노인들이 입주해 생활하는 곳인 만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언제든지 가족 방문이 가능해 가족과의 단절감도 발생하지 않아 부모든 자녀든 마음 다칠 일도 없다.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플러튼빌라양로호텔>에서는 한인들을 위해 영양사에 의해 관리 되는 균형 잡힌 한식 건강식단을 제공한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다. 또 음식은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다. 그런 만큼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은 한국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또 노래방, 성경공부와 예배 등의 종교활동,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운동, 미술 치료 등도 노년기 심신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거주 공간마다 위성방송 수신 TV가 갖추어져 있어 한국어 방송도 시청할 수 있으며 넓고 쾌적한 휴게실에서는 편안하게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입주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사 방문과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알츠하이머와 치매환자 특별 케어, 요실금 케어, 호스피스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의 크리스틴 전 원장은 “식상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저희는 입주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입주자들의 삶과 <플러튼빌라양로호텔> 모든 직원들의 삶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런 만큼 입주자들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입니다. 새로운 가족이 아닌 이미 있었던 가족이 되어 입주자들의 남은 삶의 좋은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AWLP(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 생활 보조 면제) 공인 기관으로 SSI와 메디칼이 있으면 SSI로 입주할 수 있다. AWLP 공인 기관은 OC에서는 <플러튼빌라양로호텔>이 유일하다.

 

문의: (714) 308-9800 (한국어)

주소: 2441 Orangethorpe Ave., Fullerton, CA 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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