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무사 자격 취득 시험 준비 무료 강의
08/26/19  

<미주공인세무사협회>…OC, LA지역 각 선착순 10명

 

미주공인세무사협회(회장 장홍범)가 미주 한인 세무사의 저변 확대와 미주 한인들의 전문직 진출을 돕기 위하여 미국 국세청(IRS)에서 주관하는 미국 세무사(IRS special enrollled agent)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준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료 강의의 강사인 장홍범 미주공인세무사협회장은 지난 30년간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를 강의해온 베테랑 강사이다.  장 회장은 “이번 강의의 목표는 세무 전문가를 꿈꾸는 한인들이나 세금 문제에 관심을 갖는 분들을 위해 세무사 시험의 기본 및 핵심 요점, 그리고 시험 합격을 위한 길잡이가 되는 공부 요령 등을 교육해 누구나 스스로 세무사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업에서는 세무사 시험 요강 및 시험 출제 포인트뿐만 아니라, 개인소득세와 법인소득세, 그리고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 등 세법 전반을 공부하기 때문에 그 동안 미국 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 수도 있다는 것이 미주한인세무사협회 측의 설명이다.

 

이 협회에 따르면 미국 세무사 자격증은 미국 연방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으로 세법문제 등 연방국세청을 상대해야 하는 모든 업무에 있어서는 CPA나 변호사 자격과 동일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CPA나 변호사는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지만 세무사는 연방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또 미국 세무사 시험은 연방 국세청(IRS)에서 주관하며 모두 4지선다형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이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국적에도 상관없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미국 세무사 자격을 취득하면 일반 회사의 회계업무부서나, financial Planning 관련 회사의 상속 및 연금 전략팀에서 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시험 합격 즉시 개인 세무회계사무실을 개업할 수 있으며 은퇴 나이가 없는 세무 전문가로 일할 수 있다.

 

미 전역에 6개 지회와 90여명의 세무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미주공인세무사협회(www.nakaea.com)는 회원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 회원 교육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세무사 무료 교육은 오렌지카운티(OC)에서는 8월 27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10시와 저녁 7시에, LA는 9월 2일부터 월, 수, 금 저녁 7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선착순 신청자 10명에 한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의 신청 및 문의: (714) 39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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