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크리스토퍼 임 씨,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 출사표
09/23/19  

내년 3월 3일 실시되는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 한인2세인 크리스토퍼 임 씨(26, 한국명 임주형)가출사표를 던졌다.

 

임 씨는 시의원 출마 이유로 “시의원에 당선되면 보다 안전한 세리토스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향상된 삶을 누릴수 있는 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씨는 세리토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채프만 대학에서 정치와 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로욜라 법대에 재학하고 있다.

 

세리토스시는 내년 선거에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후보 접수를 받는다.

 

한편 세리토스시에서는 시장을 역임한 조재길 씨가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시위원에 당선됐다. 이후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을 역임한 제임스 강 씨가 시의원에 시의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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