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아리랑축제’ 열린다…10월 3일-6일, 가든그로브 가든스퀘어몰
09/30/19  

유명 연예인 출연 ‘아리랑 연예인 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

 

제35회 아리랑 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일)까지 4일 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내의 한미은행 옆 주차장(가든스퀘어몰)에서 열린다.

 

올해 ‘아리랑축제’에는 가수 적우, 프래티넘((P.L.T) 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도 참여해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허스키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고 감성 넘치는 창법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가수 적우는 3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리메이크 앨범, 9장의 스페셜 앨범과 싱글 앨범을 발표했으며 ‘윤도연의 러브레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 가왕’ 등 유명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플래티넘은 타이틀곡 지난 1월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대뷔했다. 이 앨범에는 랩,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돼 있다. 지난 3년간 혹독한 트레이닝 후 데뷔한 7인조 P.L.T의 앨범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각 곡마다 곡에 맞는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들을 포함한 다수의 한국 연예인들이 ‘아리랑 연예인 쇼’ 무대에 올라 축제 참가자들에게 흥을 선물할 예정이다.

 

4일 동안 열리는 축제는 이외에도 다양한 즐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아리랑 판타지, K-POP경연대회(K-POP경연대회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8시-10시에 열린다) 등의 프로그램이 선을 보이고, 4일에는 한복패션쇼, 합창대회, 다민족 가수·7080밴드 공연과 연주 등이, 5일에는 어린이 글짓기·사행대회, 가요제, 아리랑 연예인쇼 등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장수무대(60세 이상 참가자들의 노래 자랑), 이정임무용단 공연, 청소년 탤런트 쇼 등과 함께 폐막식이 열린다.

 

축제장에 설치돼 있는 부스에서는 한국 농산물 구입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아리랑축제의 정철승 위원장은 지난 24일 본사를 방문해 “계획했던 퍼레이드와 웰빙박람회, 국제 컨퍼런스 등 몇몇 행사가 불가피하게 열릴 수 없게 돼 아쉽다.”며 “그럼에도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아리랑축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 장터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문의: (714) 22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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