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반쪽’ 위기…”적극적 투표로 막아야”
05/14/18  |  조회:27  

다음달 19일,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에서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LBNC)를 신설, 분리 여부를 묻기 위한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LA 한인회와 한미연합회(KAC) 등 한인단체들이 한인타운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번 투표에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KAC 방준영 사무국장은 “투표 시간이 오후 2시- 8시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가 쉽지 않다.”면서 “투표소를 방문하기 힘든 경우 꼭 우편투표로 참여해 LA한인타운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투표는 하버드초등학교(330 N. Harvard Blvd., LA, CA 90004)와 파운더스 처치 오브 릴리저스 사이언스(3281 W. 6th st., LA, CA 90020)에서 진행된다.

우편 투표 신청은 주민의회 지역구 투표 홈페이지(clerkappsele.lacity.org/vbmreg/#/vbm)에서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오는 21부터 발송되며, 배송받은 투표 용지에 방글라데시 주민의회의 지역구 획정안 찬반 여부(Yes or No)를 기입한 뒤 다음달 12일까지 재발송(주소: 555 Ramirez Street, Space 375 Los Angeles, CA 90012) 해야 한다.  

 

윌셔 센터 – 코리안타운 주민의회 지역구 내 거주민이 아니더라도 이 지역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도 투표할 수 있다. 또 타지역에 거주하는 교회 교인, 병원 환자, 마켓 이용자도 해당 기관이나 시설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만 첨부하면 유권자로 등록해 투표할 수 있다. 

이 경우 투표하기 위해서는  ID와 W2, 비지니스 오너쉽, 지역구 내 시설 이용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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