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윌셔커뮤니티 플랜안' 수립을 위한 한인 워크숍 개최
10/21/19  

LA한인회가 LA한인타운을 포함한 '윌셔커뮤니티 플랜안' 수립을 위한 한인 워크숍을 오는 29~3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LA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인 기관 및 지역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윌셔 지역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워크숍은 눈을 가리고 의견을 피력하는 ‘Deep Exercise’ 방식으로 진행된다. ‘Deep Exercise’ 방식은 누가 제시한 의견인지 알 수 없으므로 선입견이 배제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렴된 의견은 연구기관인 '베르그루엔 연구소(Berggruen Institute)'에 보내져 '윌셔커뮤니티 플랜안'으로 수립된다. LA한인회는 지난달 24일 싱크탱크인 '베르그루엔 연구소(Berggruen Institute)'와 손을 잡고 윌셔 지역 도시개발 청사진인 ‘윌셔 커뮤니티 플랜’에 한인들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 프로그램인 ‘센스 LA(Sense LA)’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LA 한인회는 '윌셔커뮤니티 플랜안'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도 실시한다. 현재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 웨스트 레이크 주민의회 등이 동참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LA 한인회는 수립된 ‘윌셔커뮤니티 플랜안’을 2020년 초 LA시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석을 위해서는 ‘센스 LA’ 홈페이지(www.sense.la/creativeassemblies)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선착순 30명에 한한다.

 

 

문의: (323) 732-0192 LA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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