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스데이 기념, 미군 전역 군인 위한 무료 임플란트 행사
11/04/19  

임플란트 전문 <하버종합치과>

 

풀러턴과 브레아에 위치한 임플란트 전문 <하버종합치과>가 베테랑스데이(11월 11일)를 기념해 미군 전역 군인을 위한 무료 임플란트 시술 행사를 연다. <하버종합치과>의 Michael Han 원장은 주한 미8군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미8군 사령관의 치과 주치의를 역임한 바 있다.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미군을 전역하고 건강한 잇몸 등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잇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잇몸 치료 비용만 부담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잇몸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다. 잇몸 점검은 꼭 <하버종합치과>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진료를 받고 있는 치과에서 자신의 잇몸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는 소견서를 지참하고 <하버종합치과>를 찾아도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서 ‘에이, 설마……’하고 의심할 필요는 없다. 문자 그대로 임플란트 시술 처음부터 끝까지 무료이다. 그리고 무료 임플란트 시술은 한국 사람에 국한하지 않는다. 인종과 상관 없이 미군 전역자라면 누구나 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시술을 위해서는 전화를 통해 먼저 진료 예약을 해야만 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전역 미군을 위해 마련됐다.

한 원장은 “전역 군인들은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그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평화롭게 삶을 영위하는 일반 국민들은 그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한 것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그들의 삶이 존경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생명을 담보로 국가와 국민 수호에 나섰던 전역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감사와 존경을 가질 때 우리는 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 원장은 또 한인 커뮤니티가 불우한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연말 <하버종합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한 할머니 환자와 함께 내원했던 친구 할머니에게 내원한 김에 치아 점검을 받을 것을 권한 적이 있다. 당시 그 친구 할머니는 한 원장의 제의를 극구 사양하다가 무료로 점검해 준다는 말에 치아 점검을 받았다. 친구 할머니는 불우한 경제 형편으로 인해 진료 받기를 거부했었다. 그런 사실을 안 한 원장은 그 친구 할머니의 남은 생애 동안 치아로 인한 고통 없이 살 수 있도록 평생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했다.

 

한 원장은 1살 때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한국인만큼이나 한국어가 유창하다.

 

문의: (714) 773-9999

주소: 1460 N. Harbor Blvd. #120, Fullerton, CA 92835  

1770 E. Lambert Rd. #100, Brea, CA 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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