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2020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입상자 발표
11/11/19  

토렌스고 에린 로 ‘대상’…다음 달 3일부터 LA, 세리토스에서 전시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 이하 한국교육원)이 2020년도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미술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한국교육원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찾아서’

(Journey to the Tradition and Beauty of Korea)로 실시한 이번 미술 대회에 총 539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토렌스하이스쿨 9학년 에린 로(Erin Ro) 학생의 ‘금수강산’(The Beautiful Land of Korea)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은 아울러 “입상작들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LA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3250 W. Olympic Blvd., LA, CA 90006) 에서, 같은 달 17일부터 25일까지는 세리토스 도서관(18025 Bloomfield Ave., Cerritos, CA 90703)에서 전시된다.”며 “입선작품들은 전시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개막식과 시상식에 슬라이드쇼로 상영되며 대상, 1등, 2등, 입선 및 특별상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2020년도 달력에 삽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개막식은 다음달 3일 오후 5시 30분, LA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전시장에서, 시상식은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기념해 내년 1월 11일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응모작품 반환 기간은 수상작의 경우 시상식 직후부터 1월 31일까지, 미수상작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원 홈페이지(kecla.org)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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