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 치매 환자 가족 및 간병인 위한 교육
11/11/19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Well-Being, Well-Dyin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 협력 사업으로 치매 환자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1일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란 주제로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3030 W Olympic Blvd. #217, LA, CA 90006)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치매 환자와의 바른 대화방법'이란 주제로 애너하임에서 열렸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에서 훈련 받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소망소사이어티 측은 “교육 행사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통해 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이나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하기 위해서는 예약해야 한다.

 

예약 및 문의: (562) 97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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