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가위, 속 시원하게 갈아드립니다.”
05/14/18  |  조회:43  

30년 경력 전문가…요식업, 이·미용업 종사자들 발길 이어져

 

인간은 도구를 이용하는 동물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가운데 도구를 이용할 줄 아는 동물은 극히 드물다. 더욱이 도구를 제작해 사용하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인간의 도구 제작과 사용은 오늘날 인류문명의 발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런데 도구를 사용하다 보면 손에 익지 않아서, 혹은 그 기능이 떨어져서 조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혹은 도구 조작을 잘못해 다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흔히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도 그런 도구 중의 하나이다.

 

식재료들을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칼이다. 칼을 이용해 썰고 자르고 다진 후 조리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사람들에게 맛을 선사하는 음식으로 탄생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맛있는 음식을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칼을 만들어 냈다. 명성을 얻은 요리사들은 자신만의 칼을 고집하기도 한다.

 

요리를 위해 사용하는 칼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무딘 칼에 손 벤다’는 속담도 있다. 요리를 많이 해 본 사람들은 이 속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역설적이게도 새파랗게 날이 선 칼로 요리할 때 더 편리하고 다침 위험도 적어지는 것이다. 이런 이치를 아는 까닭에 칼을 사용하는 곳이라면 어디나 칼을 가는 도구를 하나쯤 비치하고 있다. 하지만 속 시원하게 잘 갈아지지도 않을 뿐 더러, 칼을 갈아 몇 번 사용하면 다시 무뎌지고 만다. 이럴 때면 한때 한국의 골목에서 울려 퍼지던 “칼 갈아요~!”라는 친근한 그 목소리가 생각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무딘 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전문 ‘칼갈이’가 나섰기 때문이다. 라이언 고 씨는 한국에서부터 약 30여년 동안 칼·가위를 갈아온 칼갈이 전문가이다. 최신의 기계로 칼·가위의 날을 속 시원하게 세워준다. 한식, 일식 등 요식업 종사자들과 이·미용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주부들까지 그를 찾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아무 때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맡기고 찾을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 ‘편리성’과 ‘가성비’ 측면에서 더할 나위 없다.

 

문의: (213) 308-3703

주소: 5031 Ball Rd., Cypress, CA 90630 (Ball Rd.+Moody St., 월그린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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