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 ‘비전트립’ 참가자 모집…쌀 보내기 후원금도
12/30/19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웰 비잉,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생명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차드를 방문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전트립’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2020년 2월 15일(토)부터 22일(토)까지 진행된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차드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 측에 따르면 차드는 아프리카 내륙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릴 만큼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이다. 많은 국민들이 말라리아와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이에 소망소사이어티는 차드에서 생명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우물파기 사업, 학교 세우기 사업, 가정 결연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2010년,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와  함께 우물 파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4년까지 237개의 우물을 팠다. 이후 2015년부터 ‘소망소사이어티’ 단독으로 우물을 파기 시작했으며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400개째의 우물을 팔 후원금을 전달하고 우물을 파는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 학교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에 5번째로 완공된 학교도 찾을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아프리카 지역 돕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 국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신체가 건강하며 ‘생명 살리기 운동’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참가비는 항공료, 현지 숙박비 등을 포해함 $3,000 정도이다.

 

‘비젼트립’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월 7일(화)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자격 심사를 거쳐 참가 여부를 통보한다.

 

한편 소망 소사이어티는 2019년 12월 한 달 동안 차드에 '쌀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쌀 보내기 후원금을 접수한다. 쌀 1포대에 $25이다.

 

비전트립 및 쌀 보내기 후원금 문의: (562) 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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