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23재단, 장학생 13명에 총 '9500달러' 장학금 지급
01/06/20  

제 23회 오렌지카운티한인회에 몸담았던 사람들로 구성된 ‘멘토23재단’(회장 오득재, 이하 재단)이 지난 27일 애너하임의 메가시스 덴탈랩 연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 측은 이날 13명의 장학생에게 총 9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측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6명의 장학생에에는 일인당 1000달러, 메가시스 덴탈랩(5명), 주광옥 합창단과 가주종합치과(이상 각 1명)등 7명의 지정 장학생에게는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득재 회장은 "재단은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연례 장학금 지급행사에서 올해는 원래 공모를 통해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려고 했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선발 장학생 수를 3명 더 늘렸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인사회를 이끌 지도자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은 장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30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던 나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라며 재단의 장학 사업에 관심과 칭찬의 말을 건냈다.


한편 재단은 이날 차기 회장으로 알렉스 강 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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