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라다시 스티브 드 루즈 시장, 시의원 3선 도전
01/27/20  

“더 살기 좋은 라미라다시 건설에 힘을 쏟을 것”

 

라미라다시의 재선 시의원이자 현 시장인 스티브 드 루즈 시장이 시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스티브 드 루즈 시장은 과거 2차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시장직은 역임하고 있다. 라미라다시는 시의원 가운데에서 시장을 선출하며 시장의 임기는 1년이다.

 

스티브 드 루즈 시장은 3선 도전의 변을 통해 “재선 시의원으로서 또 시장으로서 라미라다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처음 라미라다 시의원으로 선출되었을 때 나는 양질의 리더십을 제공하고 시정부 혁신을 통해 시의 재정적 책임과 경제적 번영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나는 이런 나의 약속을 실천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라미라다시 건설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라미라다시는 스티브 드 루즈의 시장 재임 시기인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로스앤젤레스카운티 경제개발공사(Los Angeles County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가 LA카운티 소재 인구 5만 명 이하의 도시 가운데 가장 비즈니스 친화적인 도시에 수상하는 ‘에디상(Eddy Award)’을 수상했으며 또, 같은 해에는 LA남부와 북부 오렌지카운티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캘리포니아 내 도시 가운데 재정 건전도 순위에서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티브 드 루즈 시장은 3선에 도전하며 공약으로 ▶공공 안전 ▶소매업 및 상업 비지니스 육성 ▶홈리스 예방 ▶강력한 재정 비축 ▶도시세 없는 도시 ▶공과세 없는 도시 ▶안정적인 공공 기반 시설 운영 ▶신규 비지니스 및 요식업소 유치 ▶내실 있는 노인 프로그램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도시 및 시정 혁신 ▶예산의 균형 배분 ▶기존 비즈니스의 계발등을 내걸었다.

 

1976년부터 라미라다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스티브 드 루즈 시장은 2011년 3월 8일 라미라다 시의원으로 선출되었고, 2015년 3월 3일에 재선되었다. 존 글렌 고등학교의 트랙 코치, 텔레비전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게스트 해설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 시온 신학교의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Fuller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46년 전 결혼한 아내 Mary와의 사이에 두 딸 Adrienne과 Elaine 그리고, 손녀 Sophia를 두었다.


라미라다시의 시의원은 모두 5명이다. 이중 3명은 오는 3월 3일 실시하는 선거에서, 나머지 두 명은 2022년 선거에서 선출한다. 시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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