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ARI Project 2020」 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의 밤 개최
02/10/20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20 공연작품 공모전 「2020 ARI Project」 2월 행사로 BONA MUSIC(대표 이혜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의 밤”> (A Night of Korean Art Songs and Stories) 공연을 2월14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이나은, 바리톤 장상근, 베이스 장진영, 한국에서 초청된 소프라노 김영선 교수, 소프라노 박지연 씨 등이 출연해 한국의 정서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가곡을 선사한다.

또 출연자들이 객석의 청중들과 함께 어우러져 정다운 한국가곡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또 함께 부르는 ‘Talk & Sing’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연주될 한국가곡은 다음과 같다.

▶Tenor 오위영: 얼굴(신귀복 곡), 사랑(홍난파 곡) ▶Soprano 이나은: 언덕에서(김원호 곡), 수선화(김동진 곡) ▶Bass 장진영: 바위고개(이흥렬 곡), 명태(변훈 곡) ▶Baritone 장상근: 내 맘의 강물(이수인 곡), 산촌(조두남 곡) ▶Tenor 양두석: 산노을(박판길 곡) ▶Soprano 김종숙: 님이 오시는지(김규환 곡) ▶Soprano 김영선: 누군가 부르는 소리(임긍수 곡) ▶Soprano 박지연: 동심초(김성태 곡)



▶Talk & Sing 코너: 봄처녀(홍난파 곡), 봄이오면(김동진 곡), 또 한송이의 모란(조두남 곡), 나물캐는 처녀(현재명 곡)

공연의 관람 및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 또는 아래 번호의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323) 936-3015, hannah@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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