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문화의 샘터' 무료 강좌 개최
02/10/20  

11일 LA한인회관…문학평론가 정미셸 시와 시인을 찾아서’ 주제 강연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11일 오후 6시 30분,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A, CA 90006)에서 '문화의 샘터' 무료 강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정미셸 씨가 ‘시와 시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김소월의 '진달래꽃', 한용운의 '님의 침묵', 정지용의 '향수', 윤동주의 '서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에 대해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 문학평론가는 "시는 창작은 물론 시와 시인에 대한 공부여야 한다."며 “수강생들과 함께 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문학평론가는 1997년 ‘한맥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진출했으며 2010년 ‘문학과의식’을 통해 평단에 나왔다. 현재 ‘미주시학’ 발행인 및 편집인, 재미시인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시집으로 <새소리 맑은 아침은 하늘도 맑다>, <창문 너머 또 하나의 창이 열린다>, <거리의 몽상>등이 있다.

 

 문의: (323) 73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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