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3대 회장으로 이승해 전회장 선출
02/24/20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는 지난 18일 가든그로브 뉴서울바비큐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이승해 전회장을 선출했다.


지회는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재화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 공고 및 후보 등록 마감 후 단독 출마한 이승해 회장이 만장일치로 정관 40조에 따라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선언했다.



초대와 2대에 이어 3대 회장으로 연임된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서부지회가 한인 사회에 한국 안보의 중요성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재향군인회가 발행한 올해 달력 첫 페이지에 남서부지회의 사진이 실린 것과 관련해 “22개 지회 가운데 우리 지회의 단체 사진이 게재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더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남서부지회는 이날 사무처장으로 오랜 기간 봉사하다 지난해 12월 작고한 이석봉씨의 미망인에게 한국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 공로휘장을 전달했으며 후임 사무처장으로 장길문씨를 임명했다.

 

문의: (714) 590-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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