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후의 밥상 부럽지 않게 만드는 순대
05/21/18  |  조회:76  

세리토스 <언니네 맛집>…여름 별미 냉면도 개시

 

서민의 음식이지만 이것 하나만 있어도 왕후의 밥상이 부럽지 않게 만드는 것. 쫀득한 식감에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부족함이 없는 음식.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3대 국민 분식 가운데 하나. 3대 영양소라고 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유량이 약 85%에 달하며 특히 비타민 F로 불리는 리놀산과 비타민 B1, B2,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영양 덩어리. 바로 순대이다.

 

순대는 돼지 창자 속에 찹쌀, 당면, 선지, 고기 등 각종 식재료를 넣어 양쪽 끝을 동여매고 삶아 익힌 음식으로 서민음식으로 지갑 속이 얇을 때 더욱 눈에 띄는 메뉴지만 호불호가 엇갈리는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바로 순대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냄새 때문에 순대를 싫어한다고 말할 수 없게 됐다. 바로 세리토스에 있는 <언니네 맛집> 때문이다.

 

<언니네 맛집>은 이곳 남가주는 물론이고 한국에서 방문한 사람들조차 꼭 들러 맛을 보았다는, LA한인타운에서 순대로 유명세를 날리던 바로 그 집의 맛을 만들어 냈던 주방장이 오너로 차린 ‘순대·족발·보쌈’ 전문점이다. 이들은 모두 돼지고기를 이용한 음식이지만 <언니네 맛집>에서 맛보는 돼지고기 요리에서는 돼지 특유의 잡냄새를 찾기 힘들다. 양파, 된장, 대파를 비롯해 <언니네 맛집>만의 비밀 레시피로 삶아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식당 안이 붐빈다.

 

순대는 먹어도 입을 호강시키기 충분하지만 국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순댓국을 외면할 수 없다. 서민들의 착한 보양식 순댓국은 출출한 퇴근길이나 전날 음주 후 속이 쓰릴 때 해장으로도 좋다. <언니네 맛집>의 순댓국은 돼지의 뼈와 살을 푹 고아 <언니네 맛집>만의 노하우로 잡냄새를 제거하고 부추와 쌀국수를 더해 맛의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밥을 말아 김치, 깍두기 얹어 크게 한입 먹으면 배불러 느끼는 행복이 밀려오고, 국물로 떠먹으면 삼 년 묵은 체증이 푹 내려가는 것 같은 속 시원함이 일품이다. 먹을수록 구수한 맛의 깊이가 온몸으로 전해진다.

 

<언니네 맛집>의 낸시 추 대표는 “저희 <언니네 맛집>에 오시면 맛으로 한 번, 인심 때문에 한 번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라며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족함이 없는, 오래된 친구 같은 그런 집으로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설렁탕, 도가니탕 등의 탕류 등도 준비되어 있다.

 

■ 여름 별미 냉면 개시

 

<언니네맛집>에서는 여름 별미 냉면도 개시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칡물냉면, 칡비빔냉면, 회냉면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냉면의 참맛을 보여준다.

 

월, 수, 목, 금은 오전 11시-오후3시, 오후 4:30-10시, 토-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문의: (562) 860-8285

주소: 19143 Bloomfield Ave., Cerritos, CA 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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