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미셸 박 스틸 후보, 연방하원 결선 진출
03/09/20  

지난 3일 실시된 예비선거 결과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영 김 (공화, 39지구), 미셸 박 스틸(공화, 48지구) 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가주하원 3선에 도전하는 최석호(공화, 68지구) 후보도 무난하게 결선에 올랐다.

4일 오전 9시 현재 영 김 후보는 50.8%의 득표율로 상대 후보이자 현역 의원인 길 시스네로스(민주)의 득표율 44.3%보다 앞서 1위에 오르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미셀 박 스틸 후보는 36.7%의 득표율로 상대후보이자 현역 의원인 할리 루다(민주) 의원의 득표율 43.7%보다 뒤쳐졌지만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가주 유일의 한인 의원인 최석호 후보는 45%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LA시의원 12지구 재선에 도전한 존 이(무소속) 후보는 과반이 넘는 54.86% 득표율로 재선이, 4지구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류(민주) 후보는 46.8%를 득표해 1위로 결선 진출이 확실시 된다. 류 후보의 득표율은 과반을 오르내리고 있어 최종 개표 결과 과반 이상을 득표할 경우 재선이 확정된다.

LA카운티 선거국은 이날“50여만 표가 개표되지 않은 상태”라며“오는 27일에야 개표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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