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행 항공권 15% 할인
03/16/20  

코로나19사태로 전세계적으로 항공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미주 전 지역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11일 대한항공 미주본부에 따르면 할인은 LA-인천 노선 등 모든 미주발 한국행 항공권이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달 31일까지 발권해야 한다. 탑승 기한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할인 판매 기간 동안 구입한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1회에 한해 일정 변경이 가능하며 재발행 수수료(약 120달러)는 부과되지 않는다. 단, 일정 변경에 따라 차액이 발생할 경우 환불 또는 추가 부과가 된다.



대한항공 미주본부는 할인 항공권은 LA-인천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석은 성수기 기준 1,500달러, 비성수기 기준으로는 900달러 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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