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영사민원 예약제 시행
04/13/20  

LA총영사관이 영사민원 서비스 예약제를 시행한다.

 

LA총영사관은 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남가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고강도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4월 13일(월)부터 영사민원 서비스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전화(213-385-9300) 또는 이메일(appointment-la@mofa.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신청 시에는 성명, 연락처, 방문목적, 방문 희망 일시 등을 기록해야 한다.

 

LA총영사관은 또 “영사민원 예약제 시행은 긴급민원 외에는 영사민원실 방문 자제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평균 100명에 달하는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 철저 이행을 통해 동포사회 보건 안전 및 영사민원실 업무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널리 양해하여 주기 바란다.”며 “민원 예약은 긴급 사안에 한하며, 긴급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접수를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저질환자, 감기(기침, 발열 등) 증상자는 방문을 삼가하고 민원실 내·외 대기시에 개인 간 2m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 엄수, 개인 마스크 착용 및 민원실 내 비치된 손세정제 수시 사용하기, 개인 필기도구 소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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