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핸즈재단, 무료세금보고 우수기관' 선정…4년 연속
05/29/18  

세금보고 무료봉사에 나서고 있는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렌지카운티 내 31개 세금보고단체 가운데 4년 연속 무료세금보고 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굿핸즈재단이 처음이다. 

또 이 재단의 자원봉사자인 웬디 신, 조앤 박 자원봉사자는 개인 최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 재단은 2014년도 세금보고부터 4년간 자원봉사자 217명이 7536시간을 할애해 총 2335명에게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처리해 준 세금환급액 규모는 274만9731달러에 달한다. 

제임스 조 대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민자가 됐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스테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4년간 봉사에 나설 수 있었다.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재단은 세금보고 시즌 종료 후 공인세무사 자격을 갖춘 재단 스테프와 봉사자들이 나서는 세무/세법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KCS부에나파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KCS어바인에서 각각 제공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714) 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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